

척추압박골절은 척추의 익스텐션이 중요합니다
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우선 척추뼈의 골절치료를 위해 2~3주 침상안정과 그 후 척추익스텐션입니다. (심하지 않다면 같이 병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.) 우선적으로 침상안정은 골절된 척추뼈의 절대적 안정, 즉 골절된 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며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. 골절된 척추의 추가적 손상, 악화를 막기 위함입니다. 손골절이나 다리골절의 경우라면 3~4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고 깁스로 골절부위를 고정하고 조금은 생활이 불편하지만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닙니다.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의 완전한 고정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척추가 신체 움직임이 가장 많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. 손이나 발은 의식적으로 사용을 안하고 생활을 할 수가 있지만 척추는 의식을 하든 안하든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려면 척추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. 즉, 손이나 발은 깁스를 하고 사용을 하지 않고 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불편하긴하겠지만 통